제주도 아부오름(앞오름) 정말 좋네요~
안녕하세요?
저의 제주도 여행기 마지막날 다녀온 아부오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마지막으로 어딜갈까 고민하던중
함피디네돌집에서 조식으로 콩나물비빔밥을 먹고난 뒤
주인 아주머니께 추천좀 해달라고 했더니 아부오름을 추천해주셨어요
함피디네서도 얼마 안멀어서 마지막 관광지는 아부오름으로 결정하고 출발했죠!!
이곳이 바로 아부오름 입구!!
입구는 뭔가 볼품없어 보였어요
이곳도 야생동물 주의가 적혀있더군요
말이랑 뱀같은ㅎㅎ 하지만 동물과 마주치진 못했어요ㅎㅎ
함피디 주인아주머니가 아부오름이라고 하셨는데
네비에도 아부오름이라고 치니까 나와서 왔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앞오름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앞오름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여기 유름에 대한 유래가 적혀있네요
원래는 아보롬이라고 불리다가 앞오름으로 불렸고
산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해서 아부오름이라고도 불리운다고하네요
앞오름과 아부오름 둘다 맞는 표현이네요!!
여기 오부오름에 대한 종합안내도
그리 크진 않아요~
올라가는 길도 가까워요
앞오름 입구에서 350미터~
입구쪽 옆에 뭔가 엄청 큰 우물같은게 보여서 한컷
가까이 가보지는 않았어요
저기 보이는 곳이 아부오름 올라가는 길목
바로 이 계단을 쭉 따라 올라가면 되요~
한 10분정도면 다 올라가요
체력이 약하신분들도 가볍게 오를 수 있어요~
아부오름에 올라옴~
그렇게 높은 곳은 아니지만 전망이 정말 좋아요!!
주변으로 다 숲같은게 우거져있어요!!
저곳이 아부오름!!
숲이 우거져있는데 내려갈수 있는 길목은 없는듯 했어요
마치 때묻지 않은 자연 같아보였어요
DMZ같은 느낌이랄까~
사람 손이 닿지 않아 맑고 푸른 자연 모습 그대로인 곳같아 보였어요!!
아부오름은 그리 크지 않아서 한바퀴 삥 둘러보는 것도 금방이에요~
둘러보면서 사진찍기 바빳어요ㅎㅎ
사진찍은건 정말 많은데 간단히만 올릴게요!!
아부오름은 원래 여행계획에 없던 곳이라 더 좋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곳인데 정말 만족했거든요!!
함피디 주인아주머니 덕분에 오게된 곳인데ㅎㅎ
정말 멋진곳이었어요!!
높이도 낮아서 어르신분들과 함께 여행와도 올라오기 힘들지 않으실거에요
1시간이면 다 둘러보고 사진찍고 할 수있어요
그냥 둘러만보면 30분도 안걸릴듯!!
아무튼 저의 제주도 마지막 여행지 앞오름!!
제주도 여행가시는분들께 추천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