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집에는 음식물 쓰레기 얼마나 나오시나요?
음식을 먹다보면 남은음식이 생기기 마련이기 처치곤란일 땐 버릴 수 밖에 없죠..
이는 집에서뿐만 아니라 외식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는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도 어마어마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음식물 처리 비용이 연간 1조원이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정말 어마어마한 비용이죠.. 그 만큼 낭비되는 음식이 많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장보는 요령 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장을 볼 때
먹을 만큼 적당히 구매하는 습관을 길러야합니다.
마트에 가면 행사나 세일 때문에 필요 외로 식재료를 많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구매한 식재료들은 버려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만큼의 분량만 구매하는 습관을 기르고
미리 일주일 식단을 정해서 식재료 리스트를 작성해서
장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또한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특히 생선이나 고기, 채소 등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싱싱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영양가도 더 높고
바로 손질해서 냉장, 냉동 보관하시면 싼 가격에 산 식재료보다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식재료 보관 방법 입니다.
식재료를 보관만 잘 해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식재료 리스트를 작성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속 식품목록과 보관 날짜 등을
포스트잇 같은 메모지에 간단히 적어 냉장고 문에 붙여 놓으면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어떤 식품이 언제부터 보관되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오래된 식재료 부터 먼저 사용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남은 음식 보관 요령으로는
먹다 남은 국과 찌개의 경우에는 한번 더 끓여서 냉장 보관하고
조림반찬은 먹을 만큼 덜어서 먹고 2~3일이 지나면 조림국물만 따라 버리고
다시 끓여 붓는 것으로도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 나물 반찬의 경우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잘 상하기 마련이죠
양이 많은 나물 반찬의 경우 2~3일정도 먹다가
다시 볶아서 냉장보관하면 좀 더 오랜 기간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식재료 보관에 조금만 신경쓰셔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물 쓰레기 나오지 않게 요리하는 법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요리 할 때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입니다.
쓰고 남은 과일 씨와 껍질은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의 경우 잘게 다져서 빵이나 쿠키를 만들 때
사용하면 새콤한 향이나서 더욱 맛있습니다.
다시마의 경우 국물을 우려내고 버리기 쉽상인데
잘게 채썰어서 국수 고명으로 활용하거나 찌개나 국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아봤는데요
조금만 신경쓰면 아깝게 버려지는 음식물들을 줄 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