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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흰머리 뽑으면 안좋을까? 부작용은?

안녕하세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흰머리 새치라고하죠ㅎㅎ

새치가 한개씩 챙겨서 뽑았는데요

궁금증이 생겼어요

흰머리를 뽑으면 안좋은걸까?



그래서 오늘은 흰머리를 뽑으면 안좋은건지

새치를 뽑으면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흰머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죠

나이가 들면 당연히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지만

요즘엔 흰머리가 싫어 염색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죠



하지만 20~30대도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새치가 한 두개씩 생길 때가 있죠

이럴 땐 대부분의 사람들이 흰머리를 뽑아버리죠


그럼 이렇게 흰머리를 뽑으면 정말 안좋은 것일까?

부작용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염색을 하면 흰머리가 더 많이 자란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염색한 상태에서는 유독 흰머리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으로 속설에 불과합니다.



두번째로 잘 알려진 속설로 흰머리는 뽑으면

그자리에 흰머리가 두 세가닥 씩 다시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말그대로 속설일뿐 잘 못된 상식입니다.

한 모낭에서는 흰머리든 검은머리든

한개의 머리카락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뽑았다고해서 그 자리에

다시 더 많은 흰머리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흰머리 뽑으면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바로 탈모 입니다.


보통 흰머리는 한번 자른 곳에 다시 자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걸 계속 뽑게 되면 모근이 손상되는데

손상 된 모근에서는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습니다.

따라서 흰머리를 지속적으로 뽑게 되면 모근이 손상되고

이 범위가 넓어진다면 바로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죠!!



그럼 흰머리를 뽑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방치 한채 생활하던가

아니면 염색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흰머리가 안나게 하는 것이겠죠

보통 나이에 안맞게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잘못된 습식관에 의해서 생긴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바로 풀어버릴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흰머리 뽑으면 안좋은점,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